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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병재가 '내과 박원장'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 7, 8회에서는 364일 야간 진료에 돌입한 박원장의 짠한 현실이 공감을 선사했다. 지친 삶에서도 웃음으로 일상을 이어가는 박원장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다. 여기에 각종 민간요법으로 스페셜 내조에 돌입한 사모림(라미란 분)의 활약은 폭소를 일으켰다.
11일 공개되는 9, 10회에서도 박원장과 사모림의 특급 활약이 계속될 예정. 학부모 전문가 진로 특강에 참여하게 된 사모림은 감춰왔던 내공을 드러내고, 비보험 진료를 늘려야 할지 고민에 빠진 박원장은 혼돈의 세미나에 참석한다.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재미로 시트콤의 부활을 알린 '내과 박원장'. 남은 이야기에서 박원장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웃픈' 상황 속 뼈 때리는 공감을 선사할 또 다른 에피소드가 기대를 모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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