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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유하나가 두 아들의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유하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문으로 눈이 보슬보슬 내리길래 뜨끈뜨끈 목욕 준비했더니 햇빛이 쨍쨍"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따스한 햇빛 아래 평화롭게 물놀이 중인 형제. 그러나 유하나는 "동생 실컷 약 올리고 동생한테 맞고, 동생 때문에 울고, 동생은 또 억울하고, 형도 억울하고"라면서 "평온이여 오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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