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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2년 8개월 동안 진행한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떠난다.
정은지 DJ는 16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생방송에서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은지는 에이핑크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 활동, 차기작 촬영 등 바쁜 스케줄과 병행하기 어려워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정든 라디오를 떠나는 서운한 마음을 밝혔다.
정은지는 오는 2월 27일까지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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