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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20대를 그리워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출산이 임박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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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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