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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랜선 벽들이를 했다.
"제가 되게 좋아하는 우리집 공간을 조금씩 구석구석 소개를 해드리려고 한다"는 장윤정은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놓은 '벽들이'를 소개했다.
장윤정은 "원래는 여기에 애들 책장이 있었다. 얼마나 지저분했겠냐. 누가 봐도 이 집은 아기를 키우는 집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건 답이 안나오겠다 하고 책상을 아기들 방으로 집어넣고 여긴 내 마음대로 꾸몄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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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끼리 오브제에 대해 "판교의 한 백화점을 걸어가고 있는데 팝업스토어가 나왔다"라며 "무슨 작품이래요. 색깔이 너무 귀여워서 하나 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코끼리 오브제를 꺼낸 장윤정은 "엄마랑 아기 같아서 둘을 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윤정은 벽에 붙인 그림에 대해 "(그림을) 그냥 붙였더니 공간이 예뻐지더라"면서 "이 밑에 의자를 놓고 앉아서 괜히 혼자 가끔 센치해지는거 뭔지 알죠? 분위기 잡을 때 너무 예쁘다. 또 겨울이면 스피커를 몰아내고 트리를 놨다"면서 "계절 따라 제 취향대로 꾸미는 공간이다. 이렇게 꾸며놓으면 기분전환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인테리어에 관심 많으시잖냐. 벽 하나를 내 취향대로 꾸미는 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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