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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로봇 청소기 덕분에 여유를 즐겼다.
박슬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상을 공유했다.
박슬기는 "안마의자하며 로봇 청소기 돌리는 거 진짜 행복"이라며 웃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공문성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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