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대주' 썸머케익, 새 싱글 '사람들 앞에선 안돼' 콘셉트 포토 공개

사진 제공=TSC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이 새 싱글의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했다.

썸머케익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람들 앞에선 안돼'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 앉아 열린 창문에 얼굴을 내민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썸머케익이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또 입술에 검지를 대며 '쉿' 제스처를 취하며 밝고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진 속 'PUBLIC ♥ PRIVATE'라고 적힌 간판 속 문구가 신곡 '사람들 앞에선 안돼'의 콘셉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데뷔 싱글 '러브 빌런(Love Villain)'과 스핀오프 싱글 '더티 마이 클로즈(Dirty My Clothes)'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싱글은 어떨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썸머케익 소속사 TSC는 "썸머케익의 독창적인 감성을 녹인 '페이크 러브이즘(Fake Loveism)'세계관 속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사람들 앞에선 안돼'와 수록곡 '웨이(Way)'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며 "이번에는 과감하면서도 쿨한 표현력과 감각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썸머케익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듬뿍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썸머케익은 JTBC '믹스나인'과 엠넷, tvN '보이스 코리아2020'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이름을 알렸다. 오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람들 앞에선 안돼'를 공개한다.


정빛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