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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덤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임영웅은 최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으며,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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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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