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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쓰고 있는 새로운 기록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인디와이어는 "'SAG' 어워즈의 수상자 이정재가 또 한번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자신의 저력을 발휘하며 수상을 이뤄냈다"고 집중 보도했다.
이정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뿐 아니라 미국배우조합상(SAG),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등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며 미국 시상식에 또 다른 역사를 쓰고 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아 이전과는 또 다른 색다른 연기를 펼치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뿐 아니라, 프로듀서, 연출자로도 글로벌 활동을 알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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