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하면 더 화사하게 입어야 행복해진다고 더 예쁘게하고 다니라고(이건 정말 쉽지않은듯요) 편하고 화사한 옷들을 박스로 보내준 디자이너언니의 클라스~"라며 "사실 요즘 맞는 옷들이 점점 없어지고있어서(특히 바지가..) 허니옷장으로 자꾸 눈이가던 중이었거든요~ 깜짝선물~고마워요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선물 받은 옷을 입은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롱코트에 와이드 팬츠를 입은 박시은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살짝 보이는 D라인은 박시은이 임신한 것을 실감케 한다.
한편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했다. 최근 두 번의 유산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