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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딩엄마가 현실판 '과속 스캔들' 가족 계보를 공개해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이런 가운데, 하랑이와 다섯 살밖에 나이 차가 나지 않는 여덟 살 고모가 등장해 최민아 시댁의 '과속 스캔들'급 계보가 밝혀진다. 실제로 45세의 나이에 '할머니'가 된 최민아의 시어머니는 "저도 19세에 첫 아이를 낳았고, 우리 큰 아들도 스무살에 결혼에 아이를 가졌다"며 일찍 결혼하는 가풍(?)을 설명한다. 특히 시어머니는 늦둥이 딸까지 있어, 자신의 손녀와 딸의 나이 차가 다섯 살에 불과해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 같은 '이색' 가계도에 박미선은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일인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지만, 스페셜 MC로 출연한 방송인 크리스티안은 "(제 고향인) 멕시코에선 흔한 일이다. 대가족이 많다 보니 그렇다. 우리 삼촌도 저보다 나이가 어리다"라고 폭풍 공감을 보낸다.
한편 '고딩엄빠'들의 현실 일상을 공개하며 솔루션까지 제시해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MBN 신규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3회는 20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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