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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이 특별한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서울 용산구 노들섬을 찾았으며, 16일 카엘과 유빈은 미래에 팬들과 만나고 싶은 장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브이앱을 진행하며 팬들과 추억을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 1주년 자정이 되자마자 미래소년 멤버들은 그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쓴 메시지가 담긴 축전을 공개했으며, 이에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미래소년은 트위터, 공식 카페 등 공식 SNS를 통해 영상, 사진, 글 등 다양한 방식으로 1주년을 축하했다.
단체 브이라이브에서 미래소년은 "나우랑 2번째 봄을 같이 맞는데 1년이란 시간이 벌써 지나갔다는 게 안 느껴진다. 365일 동안 함께한 멤버들과 나우가 없어서 안 될 시간이었다. 너무 고마웠고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우(NOW, 팬덤명)'가 1년 전 위버스에 미래의 미래소년에게 남긴 메시지를 읽고 텐미닛 키워드 토크를 통해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미래소년은 그동안 쌓아온 입담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팬 바보의 면모가 돋보이는 브이라이브를 진행한 미래소년은 "1년 동안 지켜봐주고 함께해줘서 고마웠다. 나우와 앞으로도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보내줬는데 저희도 앞으로 많은 사랑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올해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히며 브이라이브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3월 데뷔한 미래소년은 데뷔곡 '킬라'에 이어 후속곡 '위 아 퓨처(We Are Future)'로 활동, '2021 슈퍼루키'로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플래시(Splash)' 폭박적인 관심을 받은 미래소년은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마블러스(Marvelous)'로 컴백해 해외 각국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4세대의 미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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