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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산부인과에서 순산 기념 떡파티를 열었다.
황정음은 엄청난 양의 떡을 주변 임산부, 병원 직원들과 나누어 먹으며 순산을 기념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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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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