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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과 리리리남매가 친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먼저 장녀 리아는 큰누나 포스를 내뿜으며 동생들을 알뜰살뜰히 챙겼다. 친동생 리재는 물론 젠까지 꼼꼼히 챙기는 리아의 모습이 기특해 모두의 미소를 유발했다. 자신을 안고 미끄럼틀을 타주는 리아 누나 덕분에 젠도 즐겁게 웃었다.
리현이 역시 형아로서 누나를 따라 동생들을 보살폈다. 귤을 먹을 땐 젠에게 직접 먹여주는 등 동생을 먼저 위하는 리현이의 배려심이 시청자들의 안방에까지 훈훈함을 전달했다. 또한 동갑내기 친구인 젠과 리재는 함께 놀 때 폭발하는 세젤귀 케미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녹였다.
이를 본 사유리는 "리아가 동생을 잘 챙기는 걸 보면서, 젠도 동생이 생기면 돌봐주는 마음이 생길 것 같았다. 그래서 젠에게 동생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젠에게 동생이 생기길 바라는 솔직한 소망을 고백했다. '리리리젠' 4남매의 우애와 이를 통한 젠의 찐웃음 덕분에 시청자들도 절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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