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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내맞선' 김세정을 사이에 둔 안효섭, 송원석의 불꽃 신경전이 포착됐다.
이에 이민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해진다. 신하리의 회사 사장이 갑자기 남자친구가 되어 나타난 상황. 두 남자 사이 보이지 않는 스파크가 이들의 흥미진진한 만남을 예고한다. 그 사이 신하리는 안절부절못한 채 서 있어, 무슨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요트에서도 두 남자의 신경전을 계속된다. 이날 강태무는 갑자기 요트를 부르는 스케일로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고. 요트 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강태무와 신하리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민우는 그런 두 사람을 미심쩍은 표정으로 바라보며, 강태무에게 커플 관련 질문을 던진다고. 남자친구 연기 중인 강태무는 이에 어떤 답을 들려줄까. 강태무를 보는 신하리의 얼떨떨한 모습이 이들이 어떤 대화를 하는 것인지 흥미를 돋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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