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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최근 불거진 불법 촬영 논란 및 성희롱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는 11년 전에 이러한 사진을 찍었다는 점과 이를 온라인에 올렸다는 점에서 잘못했다. 게다가 제가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력을 고려하지 못하고 텀블러 계정을 수년간 방치했다는 점도 잘못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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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하가 과거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한국의 지하철과 길거리 등에서 불법 촬영한 할머니들의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특히 진하는 사진과 함께 "섹시한 룩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런 도발적인 모델과 함께 일하며 욕정을 억제하기 힘들었다"등의 성희롱적인 발언을 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한편 진하는 지난 25일 첫 공개된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선자(윤여정 분)의 손자인 솔로몬 역으로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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