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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면 뭐하니?' 미주가 유재석의 재산을 폭로했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PD에게 "창훈아 저기서는 너를 전혀 위협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최보필PD가 머리도 좋다며 치켜세웠다. 기세를 몰아 유재석은 보필PD에게 전화를 걸었다. 창훈PD는 연세대 출신이지만 보필PD는 고려대 출신. 보필PD도 "저도 한 번 추진해보고 싶다. 너무 재밌지 않냐"고 세기의 빅매치를 예고했다.
정준하의 부재로 아이템을 고민 중이던 '놀면 뭐하니?' 멤버들. 하하는 유재석에게 "형 통장 한 번 가자. 은행 가서 뒷자리부터 까서 0이 몇 갠지 보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봉선은 "가장 근접한 사람에게 1억 원 주자"고 한술 더 떴다. 미주도 나섰다. 미주는 "몇 천 억 있다는 소문 들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어이없어했다. 미주는 "하루 종일 돈 세지 않냐"고 물었고 자산관리사 없이 스스로 통장 관리를 한다는 유재석은 "내가 방바닥에다 돈 깔아놓고 밤마다 세보겠냐"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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