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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이 낮과 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이 공개한 한지민의 첫 스틸컷에는 극중 비밀이 가득한 해녀 이영옥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해녀복을 입은 한지민의 스틸컷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물질을 하러 바다로 나가는 장면을 촬영 중으로, '아기 해녀 1년차' 이영옥으로의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또 시장에서는 팔토시와 앞치마를 착용한 채 열심히 장사를 하고 있어 소탈함을 더한다.
한지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해녀 연기에 첫 도전했다. 두꺼운 해녀복을 입고 벗는 것부터 시작해, 배 위에서 또 수중에서 연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무엇보다 한지민은 물에 대한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 다른 사람 보다 더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해녀 이영옥이라는 캐릭터와 이야기가 한지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 과연 이영옥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우리들의 블루스' 속 한지민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함께 탄생시킨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4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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