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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 윤남기♥이다은 커플이 이다은의 아버지, 어머니와 첫 가족 여행을 떠나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나눈다.
윤남기와 이다은 아버지가 포장마차로 장소를 옮긴 가운데, 이다은은 어머니, 딸 리은이와 숙소로 돌아와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여기서 이다은의 어머니는 "남기를 만난 후에 다은이가…"라고 그간의 속마음을 털어놓다가 결국 눈물을 쏟는다. 엄마의 이야기에 이다은 역시 눈물을 터뜨려 두 모녀의 대화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윤남기는 예비 장인 앞에서 잔뜩 긴장한 채 쉽사리 '동거'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다. 이때 이다은의 아버지는 "(딸과 윤남기 사이가) 걱정이 된다. 이번에는 실수 없이 잘 돼야 하는데…"라고 털어놔 먹먹함을 안긴다. 윤남기는 예비사위로서 든든한 말을 건네고, 이다은의 부친은 "그러면 너무 고맙지"라며 환하게 웃는다. 윤남기는 이 기세를 몰아 "다은이와 리은이가 저희 집에서 지내는 건 어떨지.."라며 동거 이야기를 꺼낸다. 그 순간, 이다은의 아버지는 다시 복잡한 표정을 드러내 긴장감을 조성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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