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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신주아가 남편의 '태국 재벌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방문한 신주아는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수요일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국인 남편을 따라다니던 '태국재벌설'부터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러브스토리의 모든 것을 가감없이 들려준다.
신주아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후배였다. 태국에 놀러 갔다가 소개를 받았다"라고 '태국재벌설' 루머를 적극 해명한다. 이어 태국에서 만난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첫 만남이 레스토랑이었다"라고 회상한 신주아는 당시 남다른 '먹방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또 신주아는 남편과 태국에서 올렸던 결혼식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한국에서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많이 하는데, 태국은 그렇지 않았다"라면서 현지 방송 3사가 취재하러 왔다며 열띤 취재 열기를 전한다. 이어 결혼식만 7시간 진행했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태국의 클래스를 소개한다.
또 신주아는 남편의 이벤트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남편이 FM으로 자랐다. 공항에서 항상 슈트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기다린다"라고 밝혀 남편의 로맨틱한 면모를 소개한다. 그러면서 신주아는 남편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을 '라스'에서 공개한다. 신주아가 선물을 공개하자, 4MC들이 감탄했다고 해 선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신주아는 최근 국제결혼한 부부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힌다. 국제부부들의 연락 쇄도에 그는 "용기와 위안이 됐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신주아가 연락이 쇄도하는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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