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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NQQ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집단 눈물 사태를 일으킨다.
제작진 역시 '눈물 파티'에 동참한다. 마치 한 편의 영화 대사 같은 낭만적인 고백들이 이어지자 MC 송해나가 "너무 감동적"이라고 감탄하는데, 이를 같이 지켜보던 제작진들도 눈물을 보인 것. 실제로 데프콘은 "지금 건너편 PD분들 울고 난리 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울러, '솔로나라 6번지'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로맨스 속도위반' 커플도 등장해 3MC를 경악케 한다. 마지막 데이트에 나선 한쌍의 솔로남녀는 차 안에서 거침없이 손을 잡고, 절대로 놓지 않는 '노빠꾸 스킨십'을 이어간다.
제작진은 "화제의 6기 최종 선택에서 초유의 눈물 사태가 벌어진다. 서로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며 마음을 고백하는 최종 선택의 시간, 솔로남녀이 각자의 이유로 눈물을 쏟으며 마지막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눈물의 여왕' 정숙을 비롯해 'AI'라는 별명을 얻은 영숙까지 '어떡해'를 외치다 눈물을 쏟는다. 영수와 영호까지 눈시울을 붉힌 눈물의 연쇄고리와, 최종 선택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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