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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댁' 하재숙, 시어머니 생신에 '약밥 케익' 만드는 며느리..."내 손이 예뻐보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3-31 00:47 | 최종수정 2022-03-31 06:3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하재숙이 시어머니 생신상을 거하게 차렸다.

하재숙은 30일 SNS에 "오늘 댕댕이들이랑 신나게 뛰뛰한 덕분에 며칠 뻐근하던 허리가 멀쩡해졌다..내일이 울어머님 생신이라 미역국 끓이고 약밥케익도 만들었는데, 뚝딱뚝딱 잘하는 투박한 내손이 너무 예뻐보였다"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재숙은 "코로나로 고생중이신 친정아빠에게 전화 걸어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하는 이스방을 보며 참 말을 예쁘게 하는구나 생각했다..오늘도 소소하고 소중했던 나의 하루#고성댁"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영상과 사진 속에는 시어머니의 생일상을 준비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하재숙의 모습과, 직접 만든 수준급 실력의 약밥케이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재숙과 이준행은 2016년 결혼,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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