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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기은세가 험난했던 결혼 과정을 고백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출연한다. 기은세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자신의 결혼 스토리부터 연기 인생을 전부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모두가 궁금해하는 기은세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돼 오빠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띠동갑 남편과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요리, 셀프 인테리어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기은세의 모습에 김종민은 "남편 너무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남편과 결혼 과정이 험난했다고 설명한 기은세는 우여곡절 끝에 '12살 차'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라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오빠들을 놀라게 하기도. 과연 12세 연하 기은세가 돌직구 청혼을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기은세는 결혼 결심을 한 후에도 남편과 갈라서는 것을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긴다. 이날 기은세의 롤러코스터 러브 스토리를 들은 세 오빠는 과몰입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기은세와 띠동갑 남편의 우여곡절 결혼 이야기는 4월 19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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