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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명품 발라더' 려욱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먼저 '오늘만은 (Hiding Words)'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포근한 느낌의 기타가 곡의 애절함을 더하는 발라드 곡이다. 려욱은 "오늘은 안 돼요"라는 일부 파트만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예고했다. 려욱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오늘만은 (Hiding Words)'에서 더욱 성숙하게 펼쳐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밖에도 앞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곡이자 소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파랑새 (Bluebird)', 오랜만에 만나게 될 인연에게 전하는 'My Dear (마이 디어)', 공허한 아련함을 주는 '찬란한 나의 그대 (Everlasting Love)', 리드미컬한 리듬이 흥미로운 'Crying (크라잉)', 섬세한 모던 록 장르의 '나에게 (To Me)', 몽환적인 매력의 'Angel's Wing (엔젤스 윙)'까지 완성도 높은 총 7곡이 수록된다.
'어 와일드 로즈'는 려욱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앨범이다. 이에 려욱이 하고 싶은 음악과 팬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모두 담아내 려욱만의 짙어진 음악 색깔을 더욱 분명하게 만날 수 있다.
'어 와일드 로즈'는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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