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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결혼백서'가 오는 5월 23일 월요일 오후 7시 첫 공개를 확정하고, 예비부부가 된 이진욱♥이연희의 웨딩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눈부심'을 현실화한 듯한 두 배우의 비주얼만 봐도 벌써 재미있는 작품이 기대된다.
실제 포스터 촬영장에서도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진욱과 이연희의 모습에 박수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 현장에 있던 제작진과 스태프들은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비주얼에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이진욱은 포스터 촬영 내내 이연희를 배려하며 스윗가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비주얼부터 서로에 대한 배려까지 케미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우리 결혼합니다"라며 행복한 웃음꽃이 넘치는 이들 앞엔 꽃길만 펼쳐질까. 제작진은 "행복한 웨딩 포스터 이면에 존재하는 이들의 진짜 속사정을 그린 또 다른 버전의 포스터를 다음 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예고하며, "'결혼백서'는 이상보다는 현실에 보다 집중해 상견례, 혼수, 신혼집, 경제권 등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이들 앞에 어떤 진짜 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작품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기대감을 듬뿍 내비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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