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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안나라수마나라' 배우들이 음악과 드라마의 결합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최성은은 "저희는 대사로 연기를 많이 했는데, 가사가 있잖나. 가사가 너무 너무 잘 이입이 돼서 어떤 순간에는 아이가 이런 감정일 수 있겠다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부분을 작사가님이 작사해준 가사를 보면서 '좋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 이런 감정이 뮤지컬 드라마의 묘미구나 싶었다. 직접 슌지 못했지만 감사했다"고 했다.
황인엽은 "음악에 걸맞는 멋진 공간도 너무 많았다. 이런 공간에서 다같이 촬영하며 연기할 때 '감독님 저는 이런 게 처음이에요' 말씀을 드리면 '응 나도 처음이야'하셔서 모두가 처음인 도전이고 촬영이었다 보니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나 행복했던 추억이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오는 5월 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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