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신랑수업' 김준수-영탁-모태범-박태환이 결혼 준비를 위한 첫 과정으로 생애 첫 '신랑검진'을 받는다.
이어 본격적인 문진표 작성이 시작되는데 "나는 성(性)적 흥미가 감소했다", "기력이 떨어졌다" 등의 '돌직구' 질문에 4인방은 빛보다 빠르게 "아니요"를 외치며 건재한 남성성을 어필한다. 고뇌 끝에 작성을 마무리한 이들은 이후 '대반전'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공개되자 각각 짜릿한 포효와 아찔한 탄식을 교차시킨다.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의 검사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네 멤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음으로 검사에 임하며, 자존심을 건 은근한 '남성성 경쟁'을 벌였다. 이들 중 드라마틱한 검사 결과로 인해 천국과 지옥을 오간 멤버가 있는가 하면, 검진이 끝난 후에는 멘토 이승철을 상대로 '독한' 야자타임이 이어지기도 한다. 단합대회 후 더욱 끈끈한 케미를 자랑한 '신랑수업' 5인방의 특별한 병원행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