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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임요환에게 뽀뽀를 거절 당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연은 임요환에게 뽀뽀를 하고 싶다는 듯 입술을 쭉 내밀었지만 임요환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곁눈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가연은 임요환의 장난에 "기대하는 표정 맞습니다"라며 귀여운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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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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