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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김민경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올해로 42세를 맞은 김민경은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한다. 김민경은 "모태솔로다. 썸은 타본 적 있는데 사귀자고 연애를 한 적은 없다"라고 고백해 오빠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지석진이 "주변에 괜찮은 사람 많다. 송병철이나 유민상"이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낸다. 송병철, 유민상 모두 김민경과 방송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
김민경은 "(송병철과 유민상) 둘 다 정말 좋은 사람인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송병철과 유민상이 다른 사람과 연애한다면 어떤 기분이겠냐는 질문에 김민경이 깜짝 놀랄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김민경이 밝힌 송병철, 유민상에 대한 마음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김민경은 "연애는 하고 싶지만 결혼을 목표로 두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라며 연애관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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