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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박세리와 김성주가 8년 전 과거 사진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박세리는 자신이 다이빙 삼형제 중 한 명과 다정히 있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며 믿기지 않는 듯 시선을 떼지 못하고, 김성주는 증거 영상을 보며 "전혀 기억이 안 난다. 이영애 씨 옆에 있던 그 아이냐"고 놀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같은 집단 '말잇못' 사태에 양준혁은 "실망입니다. 딱 알아봤어야죠"라며 놀리기 시작했고, 당황한 두 MC는 진땀을 흘리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특히 박세리는 수없이 많은 기념사진을 찍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급 수습에 나섰다고 전해져 과연 두 MC를 당황하게 만든 과거 인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한국,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최연소로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한국인 최초 상금 1천만 달러(한화 약 120억 원)를 받았다"고 화려했던 박세리의 전성기를 언급, 조준호를 겸손 모드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세리는 "상금보다는 명예다. 꿈을 이룬 거다. 가장 큰 목표이자 꿈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했고, 넘사벽 월드 클래스에 모두가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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