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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겸 감독 차현우와 배우 황보라가 결혼한다.
6일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한편 황보라는 김용선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다. 차현우는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