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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퍼포머로 헐벗은 기분, 방탄 조끼 벗어던진 것 같아"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7-11 14:16


사진 제공=MNH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청하가 신보를 소개했다.

청하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 기자간담회를 열고 "퍼포머로 헐벗은 기분이다"라며 "방탄 조끼 벗어던진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앨범 '베어&레어 파트1'은 '인간 청하'가 들려주는 속 깊은 내면 이야기의 총 집합체와도 같은 앨범이다. 청하는 "이번 앨범은 음악 활동을 하면서 내 이야기와 추억을 꺼내서 표현한 적이 없어서 내면 속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 만들었다"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이어 "퍼포머로서 헐벗은 기분이 든다. 용기 있게 다가가고 싶었고 방탄 조끼를 벗어던진 기분이다. 이중성을 담아 제목을 담았고 파트2도 조만간 공개되는데 한번도 해보지 못한 음악들과 신기한 트랙들이 담겼다. 내 새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청하의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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