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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늘의 웹툰' 남윤수가 자신의 배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배우로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만나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주로 오피스물 장르 드라마를 시청할 때 극 중 캐릭터도 함께 보게 되지 않나. 특히 '엘리트'라는 수식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구준영은) 제가 살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특징들이 녹아져 있었기 때문에 더욱 끌리기도 했다. 또 촬영 현장에서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인데 감독님께서 장난도 쳐주시고 좋은 분위기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