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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남윤수 "'엘리트' 수식어 너무 마음에 들어...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점"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26 11:59 | 최종수정 2022-07-26 12:01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늘의 웹툰' 남윤수가 자신의 배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남윤수는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연기할 때 애써 다른 결을 보여주기보다는 그냥 저 답게 잘 해자는 마인드를 갖고 임했다"고 밝혔다.

남윤수는 온마음의 동기로 입사한 구준영 역을 연기한다. 근거 있는 엘리트의 자신감으로 스마트하면서도 당당한 신입사원의 모습을 완벽히 담아냈다.

그는 "배우로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만나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주로 오피스물 장르 드라마를 시청할 때 극 중 캐릭터도 함께 보게 되지 않나. 특히 '엘리트'라는 수식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구준영은) 제가 살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특징들이 녹아져 있었기 때문에 더욱 끌리기도 했다. 또 촬영 현장에서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인데 감독님께서 장난도 쳐주시고 좋은 분위기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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