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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전소민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지난 24일 종영한 '클리닝 업'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그는 파마머리와 수수한 옷차림 등 비주얼부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고, 섬세한 대사톤과 눈빛으로 변화하는 감정선을 그려내며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마지막까지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클리닝 업'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전소민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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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