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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국내 인지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우영은 "국내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서 국내 인지도도 높여서 더 성장하는 아티스트 되겠다"고 했고, 산은 "어느 곳에서도 팬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은 것이 목표고 꿈이다. 앞으로도 저희를 아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어 홍종은 "저희도 저희끼리 이런 이야기를 안 하지는 않는다. 활동 하는 아티스트다 보니, 먼저 알아봐주시는 시장에 대한 차이에 대한 고민은 있다. 투어를 다니거나 앨범을 준비하면서 종종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항상 '새로운 것을 해야겠다'는 결론은 나오지 않는다. 국내에도 많은 팬이 계신다. 저희에게는 상대적인 부분이 중요하지 않다. 보여드리는 것을 편하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런 고민보다는, 저희를 좋아하는 한분이라도 만족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이 목표다"고 거들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