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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주원이 "대역이라 생각하는 장면, 실제 내가 다 연기했다"고 말했다.
정병길 감독은 "높은 건물에서 작살 총을 쏘면서 내려오는 장면이 있는데 주원이 직접 소화했다. 처음에는 대역을 써야 했는데 흔쾌히 직접 연기하겠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남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주원이 출연했고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