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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절친 '결이사' 김지혜 보며 눈물…"괜히 또 봐서 띵띵 부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8-02 16:26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절친의 근황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배슬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라며 "1. 요즘 우천에 집이 무너지고 있음 2. 세차는 눈치게임 중 3. 보고싶은 애는 TV로 보는중(*맨날 화가 나 있음) 4. #결이사 괜히 또 봐서 띵띵 부음 5. 요즘 빠진 종이가방 뜨기 6. 식단/절식 열심히 하는 중7. 건강해지기 위해 흑마늘 씹어먹기 8. 씻으면 잠깐 좀 사람 되는 거 같음"이라고 전했다.

눈에 띄는 것은 "3. 보고싶은 애는 TV로 보는중(*맨날 화가 나 있음) 4. #결이사 괜히 또 봐서 띵띵 부음"이다.

배슬기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이하 결이사)에 출연중인 김지혜와 절친으로 유명하다. 김지혜가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할 당시 배슬기와 같은 소속사에 소속돼 있었다. 이전에도 이들은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결이사'를 보며 친구의 안타까운 상황에 눈물까지 보이게 된 것.

한편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한 배슬기는 지난해 SBS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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