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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역대급 키스신 메이킹 필름이다.
커플의 첫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유인식 감독은 두 사람에게 캐릭터의 감정, 상황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실루엣 컷이기 때문에 좌우로 많이 트는 것 보다는 약간 적당히 트는 것이 예쁘다"고 조언했다.
촬영이 끝난 뒤 모니터를 보면서 강태오는 "미리 나가서 준비를 했다"라고 했고, 박은빈 역시 "니가 너무 (입술) 마중을 나왔다"라고 하며 웃었다. 그러자 강태오는 "속마음 들켰다"라고 재치 넘치는 키스신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유인식 감독은 "아유 예뻐"라며 키스신에 대만족을 나타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높은 화제 속에 종방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최고의 힐링드라마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