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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 김지민이 또 한 번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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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발리의 호텔에서 벌어진 7위 이야기를 전하기에 앞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속 명장면인 조인성의 '주먹 울음'을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김구라의 열연(?)에도, 벨과 지원은 무슨 상황인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급기야 김구라는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르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두 사람이 '어리둥절'해 하자, 김구라는 2001년생인 벨과 1999년생인 지원의 나이를 확인한 뒤, "(너희가) 세, 네 살 때 나온 드라마라 잘 모르는 게 맞다"며 MZ 세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