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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어쩌다 전원일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희동리 핵인싸 안순경으로 완벽 변신했다.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자영이 왜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전거까지, 항시 출동할 수 있는 기동력을 장착한 자영. 마을 할머니의 어깨를 보듬으며 바라보는 걱정 어린 눈빛에선 100%의 공감력까지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씩씩하고 해맑은 그의 미소는 초록빛이 가득한 희동리에 청량한 에너지를 더한다. 특히 맞춤옷을 입은 듯 경찰복을 200% 완벽하게 소화한 박수영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박수영이 캐릭터와 기대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 모든 스태프들도 놀랐다.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싱그러운 시너지까지 일으켰다. 박수영의 연기 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