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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2일 방송되는 채널A '푸어라이크'에서는 약 40번의 성형수술과 시술로 전신에 6500만 원을 소비한 성형푸어가 등장한다.
MC 김구라는 "본인 얼굴에서 본인 것은 어디냐"라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성형푸어 사연자는 자신 있게 "귀는 내 것이다"라고 외쳤으나, "귀의 연골을 뺐으면 인정 못 한다"라는 MC 이지혜의 일침에 잠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약 40번의 전신 성형 수술 덕분에 현재 얼굴에 만족한다고 밝힌 성형푸어는 "다만 최근 쳐진 엉덩이가 자꾸 눈에 밟혀 힙업(Hip-up)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과연 2060으로 구성된 50명의 판정단은 성형푸어의 손을 들어줬을지 주목된다.
채널A '푸어라이크'는 1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