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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니콘' 신하균이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신하균은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 이후 12년 만에 시트콤으로 돌아왔다. 그가 연기를 펼칠 스티브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천진난만하고 때로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인물이다.
신하균은 "저는 항상 작품에 맞춰서 연기를 하는 편"이라며 "촬영을 하면서 '유니콘'에 맞는 연기가 뭘지, 스티브는 어떤 인물인지 고민하면서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담았다. 오는 26일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