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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지혜가 아팠던 딸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이어 한지혜는 "앞머리 미안하네..."라며 엄마가 울퉁불퉁 잘라 어색한 앞머리에 미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지혜는 "밤새 열이 있어 어제 아침 소아과에 가는데 택시 안에서 순식간에 열성 경련을 일으켰다"라며 "윤슬이 눈이 데구르 구르면서 돌아가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떨다가 입술이 검어지고 팔 다리가 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 택시 아저씨한테 미친 사람처럼 빨리 가달라고 울면서 부탁하고 119에 전화하니 평평하게 눕힌 후에 고개 오른 쪽으로 돌려 기도 확보해주라고 해서 그대로 하니 다행히 입술색이 돌아왔다"라며 열성경련을 일으킨 딸 윤슬 양의 상태를 전해 많은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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