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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김태현, 결혼 후 9kg↑ 이유 있었네 '먹방도 천생연분'..."그냥 먹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24 15:37 | 최종수정 2022-08-24 15:3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다이어트가 아닌 먹방 데이트를 즐겼다.

미자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저 행복. 내일 오빠랑 '동치미' 녹화인데 그냥 먹자 우리"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음식들로 푸짐하게 한상 차려진 모습. "청평 갔다가 설렁탕과 수육"이라면서 미자와 김태현 부부가 선택한 점심 메뉴였다. "그저 행복"이라면서 먹기 전,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는 미자. 결국 다이어트도 포기했다.

최근 미자는 "신랑, 신부 합쳐서 9kg 증가"라면서 "내일 모레 방송을 위해 오빠랑 급 다이어트. 이제 운동 안 할 수가 없다. 커플 신발 신고 뛰어봅시다"라면서 다이어트를 시작을 알린 바. 그러나 설렁탕과 수육 비주얼에 "그냥 먹자 우리"라면서 폭풍 먹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또한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네티즌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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