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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브이로그 형식의 자체 콘텐츠 '핌로그'(FIM-LOG) 일본 편에서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르세라핌은 처음 해외여행 떠난 친구들처럼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편의점 음식 먹방부터 맛집 탐방, 스티커 사진 촬영, 길거리 데이트, 쇼핑까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추억을 쌓았다. 첫 해외여행에 들뜬 홍은채는 이륙을 생중계하는가 하면 이국의 풍경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눈에 담는 모습으로 다른 멤버들의 귀여움을 샀다. 사쿠라는 일본 음식을 맛있게 먹는 멤버들을 보며 연신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뿌듯해했고, 카즈하도 멤버들에게 이곳저곳 설명해 주며 가이드를 자처했다. 허윤진은 개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워 스티커 사진을 함께 찍지 못하는 사쿠라를 자신의 핸드폰에 띄워 완전체를 이뤄냈고, 김채원은 아무것도 안 살 것 같다던 문구점에서 잔뜩 쇼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르세라핌의 유쾌하면서도 돈독한 모습이 담긴 '핌로그' 일본 편은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핌로그'뿐 아니라 팀의 케미를 보여 주는 리얼리티 'DAY OFF', 다양한 도전을 하는 예능 '르니버스' 등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