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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큰 수술로 얼굴까지 달라졌네…"두려움 짙어진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30 11:4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정미애가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정미애는 30일 자신의 SNS에 "흐린 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미애는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술을 받은 뒤 아직 건강이 다 회복되지 않은 것인지 핼쓱해진 얼굴이라 우려를 자아냈다.

정미애는 "까만 밤엔 내 몸 세포 하나하나가 예민해진다. 흐려지고 싶다. 선명해지면 불안함도 두려움도 짙어지는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선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으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던 지난해 12월 큰 수술을 받아 소아암 콘서트를 포함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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