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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최시원과 '럽스타그램' 할 뻔...커플룩에 깜짝 "가능하다고?"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8-31 00:31 | 최종수정 2022-08-31 05:0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최시원과 기막힌 우연을 언급했다.

윤은혜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뭐야?ㅋㅋㅋ이게 가능해? 소오름ㅋㅋㅋ너무 웃겨 나 오늘 이렇게 입고 촬영했는데 시원이 인스타 올라온 거 보고 내가 올린 줄…"이라는 글과 함께 최시원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시원과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윤은혜는 최시원이 이날 SNS 계정에 올린 셀카와 자신의 셀카를 함께 보냈다. 두 사람은 우연히 초록색 후드티와 모자를 입고 차 안에서 비슷한 각도로 셀카를 찍은 것. 윤은혜는 "이럴 수 있다고? 가능하다고?ㅋㅋ이거 올리면ㅋㅋㅋㅋㅋㅋ너무 큰일날까? 소름"이라고 보냈고 최시원도 "재밌겠다ㅋㅋㅋㅋㅋㅋ"라고 화답했다.

한편, 윤은혜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속 프로젝트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약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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