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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재회했다.
이승기는 "그때는 군 전역 후 바로 찍어서 사회인과의 경계선에 있었다"며 "세영 씨를 오랜만에 봐서 좋았던 것은 역시나 주는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로코라는 특성상 주인공의 분량이 많고 법률 드라마라 특히 대사량이 많다. 정말 지친 기색 없이 밝게 해주는 모습이 존경하는 지점이다"라고 말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입니다. 25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시선을 모은다. 드라마화를 위해서는 임의정 작가와 이은진 감독이 뭉쳤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0-원나잇'으로 탄탄한 구성력과 필력을 인정받은 임의정 작가와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 공동 연출 및 '연애를 기대해', '죽어도 좋아' 등을 연출한 이은진 감독의 합도 기대를 모은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