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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32)가 "'공조'로 스크린 데뷔 후 5년간 대중이 봐주는 시선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민영의 성장은 일단 자신 있게 말하기 민망하지만 직업이 생겼다. 또 함께 철령, 진태와 함께 공조 수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것 같다. 민영이 같은 모습은 전편에 이어 유지가 됐지만 상황적으로 함께 공조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난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전편 '공조'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꽤 많은 작품을 하려고 했다. 그 사이에 필모그래피가 좀 쌓였다. 늘 항상 주어진 일을 열심히 충실하게 해 나가려고 하는 편이다. 그렇게 해나가다 보니 봐주는 분들 시선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그걸 성장으로 봐주시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다만 경험치가 좀 쌓인 것 같다. 한 계단씩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