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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
12, 13화에서는 X와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X룸에 들어선 이들이 한 번에 몰아치는 파도를 온몸으로 견뎌내며 자신의 진짜 감정과 마음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마주한다. 박원빈은 X룸에서 추억을 더듬고 난 뒤 조심스럽게 지난날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네가 미웠어"라고 솔직하게 마음 표현을 한다고. 상대방 역시 이별 후 다시 만나지 않고는 풀 수 없었던 오해에 대한 답을 해주며 X와의 또 다른 기류를 형성해 이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MC들은 X룸 이후 남녀들의 노선이 확실해질 것이라고 자신하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방송은 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